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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이브 기적···199명 여객선 좌초 80분만에 전원 구조
해양경찰이 24일 제주시 가파도 남서쪽 해상에서 좌초한 여객선 블루레이 1호(큰 배)에 탄 승선원들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이날 사고 선박에는 승객과 승무원 19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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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은 마지막까지 남았다…199명 여객선 성탄절 기적
제주 해상에서 사고가 난 블루레이1호 탑승객 이상신씨와 예인되는 선박. [페이스북 캡쳐] 해경의 신속한 구조작업과 선원·승객들의 침착함이 참사 여부를 갈랐다. 24일 제주 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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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가운데서 큰소리 후 배 멈춤" 199명 탄 '좌초 여객선' 승객이 전해온 ‘아찔한 상황’
제주 해상에서 사고가 난 블루레이1호 탑승객 이상신씨와 예인되는 선박. [페이스북 캡쳐] 제주도 서귀포시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과 선원 199명을 태운 여객선이 좌초됐으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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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95명 태우고 제주 향하던 여객선 좌초…승객 모두 안전 구조
[사진 해경] 제주 마라도에서 승객 195명을 태우고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블루레이호(199t)가 가파도 앞바다에서 좌초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24일 해경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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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30대 여성 시신, 80㎞ 떨어진 가파도서 발견
제주 세화항 세화포구 실종 실종여성. 최충일 기자 제주 가파도에서 발견된 30대 여성의 시신이 제주 세화포구에서 캠핑 도중 실종된 최모(38)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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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난민, 테러·마약할까 겁나” “같이 생활해보니 과장된 얘기”
지난달 18일 제주 출입국·외국인청 앞마당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의료봉사 부스에 몰린 예멘 난민 신청자. 건강검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최충일 기자] 20대 예멘 청년 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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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 어디까지 먹어봤니? 전국 물회 기행
물회만큼 지역성이 도드라지는 음식도 드물다. 흑산도 홍어와 육지 홍어가 다르다지만, 날로 먹느냐 삭혀서 먹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더욱이 홍어는 호남 지역에 한정된 별미라는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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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수퍼 태풍에도 안전한 항만 만들기
"배는 어디에서 자나요?" 이 질문의 답은 항만이다. 항만은 우리나라의 수출입 화물의 대부분을 실어 나르는 중요 한 기지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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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한·중 관계 회복 반기는 제주, 바다 절경 감상하는 레지던스 호텔
사드 갈등으로 한동안 경색돼 있던 한중 관계가 최근 회복 분위기로 접어들면서 제주도 관광업계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던 제주 관광업계는 이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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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한·중 관계 회복 반기는 제주, 바다 절경 감상하는 레지던스 호텔
사드 갈등으로 한동안 경색돼 있던 한중 관계가 최근 회복 분위기로 접어들면서 제주도 관광업계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던 제주 관광업계는 이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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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소리로 온다···11월 제주는 어떤 소리가 들리지?
해안절벽 생이기정에서 바라본 제주 바다. 파도가 용암 절벽에 부딪히는 소리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여행의 어떤 한 순간은 눈이 아니라 귀로 기억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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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제주 올레길·선인장마을, 휠체어 타고도 무난히 탐방
이동약자를 위한 여행 1년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휠체어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사람에겐 여행길이 ‘고행길’로 이어지기 쉽다. 항공기 탑승부터 낯선 여행지에서의 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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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 가고 뭐해? '한정판' 가을 나들이 야무지게 즐기기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가을철 국내 여행 활성화 캠페인 '가을 여행주간'을 진행한다.[중앙포토] 마음이 달뜨지 않고서는 못 배기는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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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특집] 맛·위생·값 깐깐히 따진 향토 특산물 산지 직송
농마드 농마드의 제품은 맛과 위생을 꼼꼼히 따져 엄선한 대표 특산물로 산지에서 직접 배송해 더욱 신선하고 안전하다. [사진·농마드]올해 추석 선물은 착한 농부·어부의 땀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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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특집] 맛·위생·값 깐깐히 따진 향토 특산물 산지 직송
농마드 농마드의 제품은 맛과 위생을 꼼꼼히 따져 엄선한 대표 특산물로 산지에서 직접 배송해 더욱 신선하고 안전하다. [사진·농마드]올해 추석 선물은 착한 농부·어부의 땀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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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지금 제주에 가자! 낮에는 야생 돌고래 밤에는 한치 낚시
. ━ 지금 제주에 가자! 여름 만끽하는 이색 액티비티 6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국내 휴가 목적지로 늘 꼽히는 제주!제주관광공사의 추천을 받아 제주의 물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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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된장 양념한 한치물회·바닷게로 끓인 겡이죽·단물이 뚝뚝 애플망고
한치와 오징어는 생김새가 엇비슷하다. 오징어보다 육질이 부드럽고 씹을수록 달큼한 맛이 우러나와 갯마을에서는 오징어보다 한치를 위로 쳐준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5월부터 한치가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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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딱! 놓치면 절대 안되는 제주 여름 먹거리
제주 속담에 ‘오징어는 보리밥, 한치는 쌀밥’이라 한다. 한치는 오징어와 생김새가 엇비슷하지만 다리가 사람 손가락만큼 짧은 것이 특징이다. 오징어보다 육질이 부드럽고 씹을수록 달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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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주에 가자! 낮에는 야생 돌고래 밤에는 한치 낚시
제주는 각종 설문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국내 휴가 목적지로 늘 꼽히는 '워너비 플레이스'다. 올 여름 제주의 물에서 제대로 놀아보자. 제주관광공사 추천을 받아 제주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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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같은 실수 반복하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전영선산업부 기자 제주도 모슬포항에서 정기 여객선을 타고 가파도 선착장에 내리자 하늘색 공용 전기차부터 눈에 들어왔다. 선착장 맨 끝자리에 얌전히 주차돼 있었다. 가파도 홍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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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탄소 제로섬’ 가파도? 전력 57%는 디젤 발전이군요
‘친환경 명품 섬’. 제주도 남단 모슬포항과 마라도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선착장에 내리면 이런 문구가 새겨진 기념비가 반긴다. 이어 ‘탄소 제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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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제로 섬은 없다...첫 에너지 자립섬 가파도 주력 발전은 '디젤'
‘친환경 명품 섬’.제주도 남단 모슬포항과 마라도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선착장에 내리면 이런 문구가 새겨진 기념비가 반긴다. 이어 ‘탄소 제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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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남단 마라도·가파도 궂은날씨로 투표 어려움
9일 오전 제주 가파도에 마련된 대한민국 최남단투표소에서 한 주민이 기표소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독자]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 마라도·가파도 주민들이 궂은 날씨로 제1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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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제주(2) 고등어회 맛에 반하다, 미영이네식당
탐라를 대표하는 고등어회 맛집 탐라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등어회. 고등어는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두뇌 발달에 좋고, 오메가3 지방산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